코즘을 떠나온지 벌써 3주째...
그렇게 매정하게 나왔는데, 나름 나오니 이렇게 사람들이 그립다.
왜 사람의 소중함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는지, 언제 또 다시 그런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?
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였고, 좋은 사람들인지 알았지만~
나름 아직 젊은 나이에 일에 대한 욕심이 있어 이렇게 매정하게 나왔는데..
일이라는 성취감도 아주 중요하지만,
사회 생활에 있어서 사람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.. 알게 된 것 같다
사람이라는 게 '익숙함과 정'
그것이 가장 힘들고, 무서운 것 아닌가?
다시 또 몇 달 뒤에는 이 곳이 익숙해 지는 날이 오겠지??
또 다른 사람들과 정이 들겠지?
하지만 아직 그 전에 내몸에 남아있던 익숙함이
나의 마음을 외롭게 만드는 군... 휴
그리워 그리워 ~
그래도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
내가 그들을 그리워 하듯이 그들도 나를 그리워 해주니.. 고마울 따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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